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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것들에 눈 맞추며
여류 이병철
PLURIELLE
|
이병철
|
2019-02-11
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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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류 이병철
말머리
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
1_떨림
흐르는 물
별 바라기
새봄의 신부
봄에 취(醉)하여
생태감성
고맙고 눈물겨운 봄
봄밤
목련꽃 하얗게 지는
그대 올 땐
오월의 밤이면
연가(戀歌), 그 첫사랑의
독서(讀書), 그 첫사랑의
처서(處暑), 마지막 연꽃 지는
가을 손길
너를 안는 바다에
비에 젖는 바다는
절창(絶唱)
더 깊은 가을로
모심(侍)
떨림
존재는 섬이다
향(香)에 취하여
첫눈 소식
남녘 바다 일기
2_흔들리는 것들에 눈 맞추며
바람이 불어오면
다시 솟대를 세우며
마당에 잠자리를 펴고
때
꽃을 달았다
칼에 베인
목련 앞에서
저문 강에
낯선 별에서의 사랑법
봄밤을 앓고
환한 아픔
미안하고
서툰 걸음마
육식의 흔적
이 생각이 없으면
내 웃음과 눈물
가을과의 작별
조사(弔詞)
흔들리는 것들에 눈 맞추며
한려일기(閑麗日記) 1
여강(驪江)에서
조르바
겨울바다 여행
나 없는 내 사랑
3_우주의 중심
기도
그러면 좋겠네
축복이다
향(香)을 듣다
미루지 않는
그것
우주의 중심
씨앗의 노래
한사랑
바로 당신 때문
꽃 앞에서
빗속의 동백 숲
입춘날, 점을 치다
당신의 법당
그렇다. 우리 사랑은
맨 처음 씨앗의
광주리 속의 연대
깊게 보기를
나이를 묻다
사람아, 나의 사랑아
4_길
산책
늦은 가을 실상사 해우소의
감나무 앞에 (爲道一損 48)
강 너머의 강
지는 것들 앞두고
당신에게서 당신에게로
돌아가야 하리
도서관
다시 걷는다
게으른 길 떠나기
그러니까 시방
기억하라
낙동강(洛東江) 가에서
오랜 길 떠나는 벗에게
내가 보는 것
남은 날들을
여한(餘恨)
내 걸어온, 걸어갈 길
남녘일기 초(抄)
번지점프를 하고 싶다
한 발짝
남은 날을 위한 기도
말꼬리
말 꽃 구름과 그리움 또는 사랑
PLURIELLE